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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Price Jump Adds to Jitters Over Economy
유가 상승으로 경제 위기 더해
The most common cause of recessions, a surge in oil prices, is again afflicting the global economy.
경기 침체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인 유가 상승은 세계 경제를 또 다시 어려움에 빠뜨리고 있다.
주요어휘
* jitter : 초조, 공포감.
* afflict : 괴롭히다.
Just as they have before every American downturn over the last 40 years, energy costs have risen significantly in the last year, capped by a sharp spike since December. With more money being spent on gasoline and heating fuel, economic growth has slowed in both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and the uneven recovery that began in late 2001 is facing perhaps its biggest threat yet.
모든 미국인이 지난 40년간 햐향 곡선을 그릴 때와 똑 같이 지난 해 에너지 가격은 엄청나게 상승했는데 지난 12월 이후 급격한 상승으로 더욱 분명해졌다. 자동차 연료와 난방유에 보다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것과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의 경제 성장은 둔화됐으며 2001년 하반기에 시작된 순탄하지 않은 경기 회복은 아마 가장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된 것 같다.
주요어휘
* cap : 완성하다, 능가하다.
* spike : 급격한 상승.
* uneven : 평탄하지 않은, 고르지 않은, 한결같지 않은.
Most forecasters expect the United States economy to avoid a new recession this year, saying that only an unexpectedly protracted war in Iraq would keep oil at its current price or higher. But any war is an unknown, and the price increases for both oil and natural gas have already caused consumers to cut back on other spending. The increases have also created a new problem for businesses trying to emerge from the hangover of the late-1990's boom.
대부분 경기 예측 전문가들은 이라크에서 예상외로 지연되고 있는 전쟁은 원유가를 현재의 가격이나 혹은 더 높게 만들 것이라고 말하면서 미국 경제가 올해 새로운 침체는 피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어떠한 전쟁도 불확실한 것이며 원유가와 천연 가스의 가격 상승은 이미 소비자들이 다른 지출을 줄이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90년대 말 경제 부흥기의 후유증으로부터 탈피하려고 하는 경제에 대해 새로운 문제점을 안겨 주었다.
주요어휘
* protract : 오래 끌다, 연장하다.
"The economy is extremely fragile," said Mark M. Zandi, the chief economist at Economy.com, a research company in West Chester, Pa. "We've got some real problems if this drags on for any length of time."
"경제는 극도로 불안정하다"라고 펜실베니아 웨스트 체스터에 있는 조사 기관인 어코노미닷컴의 마크 엠 젠디 선임 경제 연구원은 밝히면서 "만일 이것이 좀 더 오랜 기간 계속된다면 우리는 어느 정도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요어휘
* drag on : 지리하게 계속하다, 질질 오래 끌다.
Energy costs began rising more than a year ago, when the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cut production in response to the weak global economy. The potential war in the Persian Gulf, political chaos in Venezuela and a cold winter in the United States caused the price of a barrel of oil to soar to almost $40 on Thursday, the highest since Iraq invaded Kuwait in 1990, before it retreated to $36.60 on Friday in New York. That is up about 69 percent from a year ago.
원유 가격은 1년 넘어서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OPEC 국가들은 침체를 보이고 있는 세계 경제에 대한 반응으로 생산량을 줄였다. 페르시아 만에서의 전쟁 가능성과 베네주엘라의 불안한 정정 및 미국의 추운 겨울은 지난 목요일 베럴 당 원유가를 40달러 선까지 치솟게 했는데 이는 금요일 뉴욕에서 36.6달러로 밀려나기 전까지 1990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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